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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P's Magazine] 4차 산업혁명이 이끄는 신세계로의 문

영화 공각기동대에는 생각하기 싫은 장면도 나옵니다. 자신의 트럭 안에서 친구에게 딸아이 자랑을 늘어놓다가 갑자기 어떤 신호에 의해 마치 귀신에 홀린 사람처럼 차를 운전해서 지나가는 승용차를 덮쳐 그안에 있던 사람을 죽입니다. 바로 해커가 머리에 입력된 칩에 침입하여 그를 조정한 것입니다. 심지어 그는 결혼도 하지 않았는데, 결혼과 딸에 대한 이야기를 진짜처럼 늘어 놓습니다. 바로 다른 사람의 기억을 거짓으로 입력하여 기억을 왜곡시켜버린 것입니다. 아직까지 인간은 기억의 동물이라고 합니다. ‘나’라는 존재는 그동안 ‘내’가 만난 사람들과의 관계, 그리고 ‘내’가 지나온 시간,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내 머리속에 남겨진 기억의 총체가 아닐까요? 만약 기억을 필요에 의해서 집어넣거나 삭제할 수 있다면 편리한 부분도 존재하겠지만 나라는 존재의 의미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더불어 우리 신체의 의미는 또 어떻게 될까요? 칩으로 조정되고, 로봇의 신체로 움직이는 극대화된 능력은 인간을 어떻게 바꿔 놓을까요? 두뇌를 제외한 모든 신체가 로봇이나 기계에 의해 대체된 그래서 물리적 능력과 역량이 극대화된다면 일과를 마치고 맥주한잔 마시면서 우리팀을 응원하며 즐겨보던 야구경기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기술의 발전이 새로운 세계의 문을 열어주는 것은 분명할 것 같은데… 우려스러운 질문들이 머릿속에서 꼬리에 꼬리를 뭅니다.(참고 : 다음 스토리펀딩 : 4차혁명보고서, 로그인 투 매트릭스, 1화, 2화, 2017.08.02.)

 

 

※ TSP’s Magazine E-book

[No. 479] 4차 산업혁명이 이끄는 신세계로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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