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건강은 가시적인 것은 아니지만, 조직의 역량과 성과 수준을 결정할 수 있을 만큼 조직에게는 중요한 요소이다. 오늘 우리 조직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보고 고쳐야 할 부분이 있으면 속히 고쳐야 할 것이다. 작은 문제가 결국엔 큰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협상의 근본은 누가 이기고, 누가 지는 것이 아닌 양쪽 모두가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고 모두가 이기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바로 '말'이라고 하는 도구가 사용된다. 볍상에 임해서 상대방의 말에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지, 나는 상대방에게 어떤 말을 할 것인지를 미리 생각하고 준비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결국 협상을 유리하게 끌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혁신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어 가면서, 많은 기업들이 혁신에 대한 피로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역시 지속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시장을 주도하는 선도 기업이 될 것인가, 아니면 주저 앉아 도태될 것인가, 결국 혁신의 성공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직접 체험하는 방식과 주변의 체험자들을 찾는 소비자들은 그들의 의사결정이 과연 옳은 것인지를 확인 받고 싶어 한다. 따라서 긍정적인 경험자와 선택의 옳음을 지지해 주는 지지자들을 제공해 주는 것은 중요한 마케팅 방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고객들은 주변 사람들의 의견이나 경험을 더욱 중요한 것으로 받아 들일 뿐 아니라 신뢰하기 때문이다.

IT산업의 발달로 소비자들은 네티즌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부여 받은 동시에 엄청난 정보력과 행동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파워를 부여 받았다. 이러한 네티즌은 무명의 상품을 히트상품으로 또는 기업의 부정부패를 속속들이 파헤치기까지 한다. 기업들은 이러한 네티즌들에게 부정적 대상이 되지 않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 이러한 시대적변화를 주시하는 기업이라면 그들이 가지고 있는 특장에 대한 이해의 수준을 높여야 한다. 그들의 익명성에 기댄 부정적 모습보다는 존중, 올바름, 선함을 추구하는 특성을 볼 때 궁극적으로는 참된 가치를 추구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들이 가진 엄청난 정보력, 지성, 조직력은 결국 참된 가치를 찾아가는 좋은 도구일지 모른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기업에서 좀더 사람을 중심에 놓을 것을 요구한다. 과거와 같이 인간의 경영의 주변 요소들 중의 하나로 그저 관리해야 할 대상인 것이 아니라 경영의 중심 요소이며 기업 성과의 핵심 요소로 취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경영도 사람이 하는 일이고 비즈니스도 사람이 하는 일인 만큼 사람을 중심적이고 가치 있는 요소로 여기는 것이 마땅할 것이다. 점점 더 치열하고 짙은 안개 속 같은 불확실성 속에서 사람을 간과해서는 결코 경쟁에서 이길 수가 없게 된 것이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서 말로만 그치지 말고 진정으로 구성원들을 중요하고 귀하게 여기는 경영풍토가 우리 기업들에게 정착되어지기를 바래 본다.

기업들은 급격한 환경 변화의 신호를 신속하게 인지하고 그러한 변화의 흐름이 주는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신속하고도 효과적인 대응을 통해 자신의 고객들에게 가치를 제공함과 동시에 인정 받는 것을 의미하는 소프트 한 경쟁력을 갖출 것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기업들은 환경 변화에 대해서 다른 경쟁 기업들보다 신속하고 유연한 대응으로 인해 경쟁을 선도할 확률이 높다. 또한 잘못된 방향설정에서도 신속하게 돌이켜 회복의 속도가 매우 빠르다. 따라서 ‘소프트’가 기업 경쟁의 핵심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기업은 생존을 위해 수익을 추구한다 수익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미래지향적이고 수익성을 강화하는 사업구조조정이 필요하며, 모든 과정은 고객의 Needs에 맞춰져 있어야 한다. 또한, 구성원들이 역얄을 발휘하게 하기 위하여 성과에 대한 투명성 확보와 구성원들의 욕구에 맞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며, 업무와 관련한 내용을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경영자 스스로 리더십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력을 인정받은 경영진들, 그들도 그들의 CEO와 함께 회사를 위해 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운명 공동체이다. 이제는 공유된 목표의식과 개방된 의사소통으로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할 때이다. 그것이 바로 오늘날 시대가 경영진에게 요구하는 팀워크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