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좋은 기회와 이를 감당할 수 있는 조직의 역량 그리고 전체를 아우르는 기업가의 리더십 역량이 적절한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이 세 가지 요소가 균형을 이루어 하나를 이룰 때, 기업은 계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것이다. 한 해가 끝나가는 시점에 독자들께서 위의 세 가지를 잘 점검하시고, 마무리하셔서 다가오는 새해에는 새로운 지속성장의 해가 되길 간절히 기원해 본다.※ TSP’s Magazine E-book[No.410] 기회와 역량 그리고 리더십의 조화

성장은 새로운 기회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가정신을 강조하는 기업가적 역량에는 기회의 발견과 창출이 중요한 핵심요소로 강조되곤 한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기회의 추구를 통한 성장이라도 조직 내에서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라면 ‘밑빠진 독에 물붓기’처럼 헛된 노력이 될 위험이 크다. 그러므로 관리에 대한 관점을 철저히 다지고 그 토대 위에서 기회를 추구하는 것이 진정한 성장을 위한 밑바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TSP’s Magazine E-book[No.409] 적절한 ‘실행’이 이루어지고 있는가

오늘날과 같이 생존도 어려운 상황에 성장을 논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은 성장하지 않으면 생존조차 보장 받기 어려운 불확실성의 시대에 놓여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적 관점에서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의 기업가라면 성장과정에 투입되어야 하는 핵심 요소들과 선택 가능한 대안에 대한 검토를 통해 자신이 다음 단계에서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늘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 TSP’s Magazine E-book[No.408] 성장을 위해 챙겨야 할 것들

기업이 성장을 추구하는 것은 좋은 것처럼 여겨지지만 여기에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자칫 인프라나 조직문화의 뒷받침이 없는 외형의 급속한 성장은 조직 결속력 약화, 높은 추가 비용의 발생, 자금조달의 어려움, 단기성과만을 쫒는 조급함 등의 부정적 현상들로 인해 발전의 지체 현상을 겪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을 경영학에서는 기업의 성장통(Growth Pain) 이라고 부르는데,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급격한 외형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이 성장통 문제를 적절하게 해결하지 못해서 위기에 빠지거나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따라서 성장에도 확실한 투자수익과 향후 수익의 성장에 근거한 조직의 발전 및 문화의 뒷받침이 따라야 한다. 여기에는 어느 정도 절대 시간의 투자도 포함된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자연상태의 조직은 질서에서 무질서의 상태를 향해 나아가기 때문에 외형적 발전을 위한 자금의 투자 못지 않게 시간과 노력의 투자도 병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TSP’s Magazine E-book[No.407] 생태체계적 관점의 기업 성장

인생은 하나의 결론이 아닌 결론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사업계획서에도 지향점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그 지향하는 바 결론을 찾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행의 과정이 더해져야 한다. 그 실행의 과정은 다양한 요인과 함께 변수들이 도사리고 있어서 끊임없이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결론들 중에서 어떤 결론을 만나게 될지는 알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완전한 계획이란 없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어떤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향하는 바를 정하고 그 결론에 어떻게 도달할 것인지 계획을 세우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래야 과정도 충실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 TSP’s Magazine E-book[No.406] 아는 것과 하는 것의 차이

사업계획을 세우는 것은 고객의 니즈에 대한 발견에서 출발하여 그것을 어떻게 충족시키고 자신의 수익으로 이어갈 것인지에 대한 여정의 경로를 수립하는 것과 같다. 그것은 잘 구성된 한 편의 이야기여야 하며, 논리적인 설득의 도구가 되어야 한다. 그것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에서 기업가는 자기 사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시장과 소비자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얻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서를 만든다는 사실보다는 무엇을 위해서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무엇을 고려하면서 계획서를 작성해야 할 것인지를 늘 잊지 말아야 한다. ※ TSP’s Magazine E-book[No.405] 사업계획의 수립과 배움

팀 구축은 분명 성과를 위해 도움이 되는 선택일 수 있지만, 자칫 팀원 간의 갈등이나 반목은 팀을 와해시킬 뿐만 아니라 조직 성과를 저해하는 주된 요인이 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애초에 목표지향적이고 성과지향적 관점의 팀 구축에서 출발했을지라도 반드시 관계지향적 과정을 거쳐야만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 TSP’s Magazine E-book[No.404] 팀 구축과 성장 비전의 추구

비즈니스의 성공은 단지 팀을 구성했다고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강력한 팀이 없이는 큰 성과와 성공도 이루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팀을 구성하는 것은 성공을 위한 출발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다음은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구축하는 것이다. 사실 그 모든 것이 준비되어도 사업 성공에는 ‘인고의 시간’이 필요하다. 어려움을 견뎌내고 협동하면서 원하는 성공을 손에 쥘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것이 강력한 팀으로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 TSP’s Magazine E-book[No.403] 강한 팀 구축으로 뛰어난 성과를

기본으로 돌아가서 기본에 집중한다는 말은 많이 듣기도 하고, 하기도 하지만 실제로 그 기본이 무엇인지 상기하고 기본대로 집중하여 실천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많은 기업이나 기업가들이 그러한 기본을 간과하고 실천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기본이 결여된 전략과 전술로 헛고생을 반복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요즘 우리 사회는 기본을 지키지 않아서 발생되는 많은 많은 문제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업들도 기본을 탄탄하게 다지지 못한 채 외형 부풀리기 식의 성장만을 추구해 왔다면, 언젠가는 생각지 못한 문제의 발생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 따라서 다시 한번 기본이 무엇인지 점검하고 그것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한 번쯤은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래본다. ※ TSP’s Magazine E-book[No.402] 매출의 토대가 되는 마케팅 전략의 기본